금융투자분석사 시험은 120분 동안 증권분석기초, 가치평가론, 재무분석론, 증권법규 및 직무윤리의 4과목 100문항을 치릅니다. 과목별 정답비율 40% 이상과 전체 70% 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계산 문제는 공식 암기보다 문제마다 가정, 단위, 해석을 점검하는 풀이 흐름으로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시험이 평가하는 것과 자격의 직무 범위
금융투자분석사는 금융투자회사에서 조사분석자료를 작성·심사·승인하는 사람을 위한 자격시험입니다. 120분 동안 4과목 100문항을 치르며, 과목별 40%와 전체 70%를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센터의 시험개요에 따르면, 이 자격은 금융투자회사에서 조사분석자료를 작성하거나 심사·승인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여기서 조사분석자료는 금융투자상품의 가치에 대한 주장이나 예측을 담고 있는 자료를 뜻합니다. 겸영 금융투자업자는 이 정의에서 제외됩니다.
시험은 120분, 총 4과목 100문항입니다. 합격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응시과목별 정답비율이 40% 이상이면서, 동시에 전체 정답 비율이 70%(70문항) 이상이어야 합니다.
즉 한 과목이라도 40%에 못 미치면 다른 과목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불합격합니다. 강한 과목으로 약한 과목을 메우는 전략이 통하지 않는 이유이며, 약한 과목을 최소한의 기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학습 계획의 필수 항목입니다.
4개 과목의 문항 수와 과락 기준
가치평가론이 35문항으로 비중이 가장 크고, 증권분석기초 25문항, 재무분석론과 증권법규 및 직무윤리가 각 20문항입니다. 과락 수치는 오답 허용 개수가 아니라 과목별 최소 정답 문항 수입니다.
문항 배분을 보면 가치평가론이 전체의 35%로 가장 큽니다. 이 과목은 주식, 채권, 파생결합증권, 파생상품 평가를 모두 다루므로 계산 연습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쓸 곳입니다. 다른 과목이라도 과락 기준을 넘기 못하면 전체 점수와 무관하게 불합격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아래 표의 과락 수치는 해당 과목에서 맞춰야 하는 최소 정답 문항 수입니다. 예를 들어 가치평가론은 35문항 중 14문항 이상이 필요합니다. 학습 시간을 배분할 때 문항 비중과 과락 위험을 함께 고려하세요.
| 과목 | 문항 수 | 과락(최소 정답 수) | 세부과목(문항 수) |
|---|---|---|---|
| 1과목 증권분석기초 | 25 | 10 | 계량분석(5), 증권경제(10), 기업금융·포트폴리오 관리(10) |
| 2과목 가치평가론 | 35 | 14 | 주식평가·분석(10), 채권평가·분석(10), 파생결합증권평가·분석(5), 파생상품평가·분석(10) |
| 3과목 재무분석론 | 20 | 8 | 재무제표론(10), 기업가치평가·분석(10) |
| 4과목 증권법규 및 직무윤리 | 20 | 8 | 자본시장 관련 법규(10), 회사법(5), 직무윤리(5) |
응시 제한과 과목 면제
합격 후 같은 시험에 다시 응시할 수 없고, 자격 제재나 부정행위로 응시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증권투자상담사 또는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 합격자는 제4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시험개요는 이미 이 시험에 합격한 사람, 규정상 자격 제재 중인 사람, 부정행위 등으로 응시가 제한된 사람을 응시 제한 대상으로 둡니다. 합격 뒤 부적격 사실이 확인되면 합격이 무효 처리될 수 있습니다.
2009년 2월 4일 이후 시행된 증권투자상담사 시험 또는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적격성 인증시험에 합격했다면 제4과목인 증권법규 및 직무윤리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자는 접수 전에 공식 안내에서 자신의 이력과 면제 적용 여부를 확인하세요.
시험 일자와 접수 기간은 회차마다 바뀝니다. 자격시험센터의 시험일정과 공지사항에서 현재 회차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표준교재 개정내역도 함께 점검하세요.
채권 문제: 듀레이션과 컨벡시티 계산 흐름
듀레이션은 금리 변동에 대한 가격 민감도이고 만기는 현금흐름이 끝나는 시점일 뿐입니다. 두 개념을 구분하고 Δy의 부호와 단위를 문제마다 확인하는 것이 채권 계산의 기본입니다.
채권평가·분석은 가치평가론의 핵심 세부과목이므로 계산 흐름을 손에 익혀야 합니다. 수정듀레이션 D를 알면 1차 근사식 ΔP/P ≈ -D × Δy로 가격변화율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컨벡시티 C를 더한 2차 항 0.5 × C × (Δy)²를 붙이면 금리 변동이 클 때의 근사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연습 문제를 풀 때마다 세 가지를 표기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문제가 수정듀레이션을 줬는지 맥컬레이 듀레이션을 줬는지(나누기 (1+y)가 필요한지), Δy가 %p 단위인지 소수인지, 결과를 가격 하락·상승 방향까지 해석했는지입니다. 이 세 항목이면 단위 실수의 대부분이 풀이 단계에서 잡힙니다.
아래 연습 문제는 계산에 필요한 가정과 수치를 모두 제시합니다. 직접 풀어본 뒤 정답과 풀이를 비교해 보세요.
연습 문제
두 채권이 있습니다. 갑은 수정듀레이션 5년, 컨벡시티 30이고, 을은 수정듀레이션 8년, 컨벡시티 60입니다. 두 채권 모두 액면 1,000,000원이고 시장금리가 1%p 하락(Δy = -0.01)하면, 각 채권의 근사 가격변화율은 얼마입니까?
정답 보기
갑은 약 +5.15%, 을은 약 +8.30% 상승합니다. 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에서는 가격 민감도가 큰, 즉 듀레이션이 긴 을의 가격 상승폭이 더 큽니다.
2차 근사식 ΔP/P ≈ -D × Δy + 0.5 × C × (Δy)²을 각각 적용합니다. 갑: (-5)×(-0.01) = 0.05이고 0.5×30×(-0.01)² = 0.0015이므로 합계 0.0515, 즉 5.15%입니다. 을: (-8)×(-0.01) = 0.08이고 0.5×60×0.0001 = 0.0030이므로 합계 0.0830, 즉 8.30%입니다. 두 경우 모두 듀레이션 항이 지배적이지만 Δy가 커질수록 컨벡시티 항의 기여가 커진다는 점이 계산에서 드러납니다. 근사식은 금리 변동이 클수록 오차가 커진다는 조건부 성격도 답안에 함께 두면 좋습니다.
- 수정듀레이션: 맥컬레이 듀레이션 ÷ (1+y), 금리 민감도의 직접 척도
- 1차 근사: ΔP/P ≈ -D × Δy
- 2차 보정: ΔP/P ≈ -D × Δy + 0.5 × C × (Δy)²
- 매 문제 점검: 듀레이션 종류, Δy 단위, 가격 방향 해석
성과평가지표: 같은 포트폴리오, 다른 순위
샤프지표는 총위험(표준편차), 트레이너지표는 체계적위험(베타), 젠센의 알파는 CAPM 기대수익률 대비 초과수익을 기준으로 합니다. 기준이 다르므로 같은 포트폴리오라도 순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관리는 증권분석기초 과목의 세부과목이므로 세 지표의 계산식과 분모를 나란히 정리해 두면 혼동이 줄어듭니다. 구분점은 분모가 총위험인지 체계적위험인지, 결과가 비율인지 초과분인지입니다. 계산 전에 문제가 어떤 평가 상황을 가정하는지 먼저 확인하는 순서를 몸에 익히세요.
해석의 가정도 함께 정리하세요. 샤프지표는 포트폴리오 전체를 단독으로 평가할 때, 트레이너지표와 젠센 알파는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평가할 때 적합하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아래 연습 문제에서 같은 두 포트폴리오의 순위가 뒤집히는 것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연습 문제
무위험이자율이 3%일 때, A안은 기대수익률 10%, 표준편차 18%, 베타 1.2이고 B안은 기대수익률 11%, 표준편차 25%, 베타 0.7입니다. 샤프지표와 트레이너지표로 각각 두 안의 우열을 구하세요.
정답 보기
샤프지표로는 A안이, 트레이너지표로는 B안이 앞섭니다. 샤프지표는 A안 (10-3)÷18 ≈ 0.389, B안 (11-3)÷25 = 0.320입니다. 트레이너지표는 A안 (10-3)÷1.2 ≈ 5.83, B안 (11-3)÷0.7 ≈ 11.43입니다.
샤프지표는 분모에 총위험인 표준편차를, 트레이너지표는 체계적위험인 베타를 넣습니다. B안은 수익률이 높지만 변동성이 커서 총위험 기준으로는 불리하고, 베타가 작아 체계적위험 기준으로는 유리합니다. 그래서 지표에 따라 순위가 뒤집힙니다. 실전에서는 숫자를 넣기 전에 문제가 어떤 평가 상황을 가정하는지 확인하세요. 포트폴리오가 투자자의 전체 자산이면 샤프지표,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의 일부면 트레이너지표나 젠센 알파 쪽이 개념적으로 맞습니다.
| 지표 | 계산식 | 위험의 기준 | 적합한 평가 상황 |
|---|---|---|---|
| 샤프지표 | (Rp - Rf) ÷ σp | 총위험(표준편차) | 포트폴리오 전체를 단독 평가할 때 |
| 트레이너지표 | (Rp - Rf) ÷ βp | 체계적위험(베타) | 분산된 시장 포트폴리오와 비교할 때 |
| 젠센의 알파 | Rp - [Rf + βp(Rm - Rf)] | CAPM 기대수익률 대비 초과분 | 운용 능력에 따른 초과수익 여부를 볼 때 |
CAPM과 선물 이론가격을 하나의 계산 사슬로
CAPM은 기대수익률 = 무위험이자율 + 베타 × 시장프리미엄입니다. 주어진 값이 시장수익률인지 프리미엄인지 표시하는 습관이 계산 실수를 줄입니다.
예를 들어 무위험이자율 3%, 시장기대수익률 8%, 베타 1.2인 주식의 CAPM 기대수익률은 3% + 1.2 × (8% - 3%) = 9%입니다. 계산 자체는 단순하지만, 지문에 프리미엄이 직접 주어진 경우 (Rm - Rf)를 한 번 더 빼는 오류가 생기기 쉽습니다. 주어진 값이 수익률인지 프리미엄인지 풀이 첫 줄에 표시하세요.
CAPM이 젠센 알파 계산과 연결되는 지점도 흐름으로 묶어 두세요. 성과평가 문제에서 알파를 물으면 CAPM 기대수익률을 먼저 계산하고 실제 수익률에서 빼는 두 단계입니다. 개별 공식으로 따로 외우지 말고 'CAPM → 알파'처럼 하나의 계산 사슬로 노트에 연결하면 개념이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됩니다.
선물 이론가격도 같은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지수 현물 350, 무위험이자율 4%, 배당수익률 1%, 잔존기간 3개월이면 이론가격은 350 × (1 + 0.04 - 0.01)^(3/12) ≈ 352.6입니다. 어떤 항이 더해지고 차감되는지, 기간을 어떻게 환산하는지가 매번의 점검 항목입니다. 시장 선물가격과 비교할 때는 거래비용과 제약이 언급되는지 먼저 확인해야 결론의 적용 범위가 정확해집니다.
제안하는 학습 순서와 오답 정리
공식 과목 비중에 맞춰 가치평가론에 시간을 가장 많이 배정하고, 오답마다 잘못 적용한 개념 이름을 적어 유형별로 누적하는 방식을 제안합니다.
아래 순서는 공식 문항 배분을 참고한 학습 제안일 뿐 공식 요건이 아닙니다. 계산 사슬이 이어지는 과목부터 흐름 노트를 만들고, 마지막 주에는 전 과목을 섞어 시간을 재고 풀며 실전 감각을 확인합니다.
오답 정리는 단순 복습보다 명명이 효과적입니다. 틀린 문제마다 '어떤 개념을 어떻게 잘못 적용했는지'를 한 문장으로 적으세요. 예를 들어 '시장수익률을 프리미엄으로 착각', '%p를 소수로 환산하지 않음'처럼 유형을 붙이면 같은 유형의 반복이 줄어듭니다.
- 1~2주: 가치평가론(채권·파생상품 평가 계산 흐름 노트와 비교표 작성)
- 3주: 증권분석기초(계량분석, 증권경제, 기업금융·포트폴리오 관리)
- 4주: 재무분석론(재무제표론, 기업가치평가·분석)
- 5주: 증권법규 및 직무윤리(자본시장 법규, 회사법, 직무윤리)
- 6주: 전 과목 혼합 시간 제한 풀이 후 오답 유형별 누적
시험 전 최종 점검 사항
접수 전에는 응시 자격, 면제 해당 여부, 일정과 교재 개정 내역을 공식 공지로 확인하세요. 과락 기준을 다시 한번 음미해 두면 시험장에서 과목 배분 판단이 쉬워집니다.
행정 정보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시험 직전에 반드시 원문으로 재확인하세요. 자격시험센터는 공지와 유의사항을 수시로 올리며, 고사실 입실 마감 시각 같은 세부 규정도 공지로 안내됩니다.
체크리스트를 완료했다면 남은 일은 연습 문제 풀이와 오답 누적뿐입니다. 계산 흐름이 몸에 붙을수록 지문이 바뀌어도 같은 절차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 현재 회차의 시험일자와 접수 기간을 공식 시험일정에서 확인
- 합격 이력, 자격 제재, 부정행위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지 확인
- 증권투자상담사 등 제4과목 면제 대상인지 확인
- 표준교재 개정내역과 전자책 대여 조건 확인
- 과목별 과락 최소 정답 수(10, 14, 8, 8) 재확인
출처 안내: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센터 - 금융투자분석사 시험개요 — 시험개요 페이지;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센터 메인 — 주요 공지사항
출처 안내
사실 확인 기준일: 2026-09-17:
